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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와 프로토콜 내용 정리 본문
포트와 프로토콜 수업 내용 간단 정리
우리는 현실세계에서 건물의 위치를 서울시 000구 000동 이런 식으로 주소로 나타냅니다.
인터넷에서는 이런 주소 대신 ip주소로 12.5.3.2.3 이런 식으로 나타내는데 이는 알아보기 쉽지 않고
직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보기 쉽게 하기 위해 도메인이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과제 중에 EC2의 ip주소를 도메인을 구입해서 연결하곤 했었습니다.
(RP2기 2주 차과제 - part 3) AWS EC2 Ubuntu서버와 가비아 도메인 연결해 보기 (직접 구매한 도메인 연결하기)
우리가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먹고 싶어서 스타벅스의 주소를 알아내고 스타벅스를 찾아가는 과정을 생각해 봅시다.
스타벅스에는 정문, 후문, 드라이브 스루 등 여러 가지 입구가 있을 수 있고
이용자는 여러 가지 문을 통해서 드나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개의 입구를 서버에서는 '포트'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주문하는 방식이 다양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할 수도 있고, 걸어가서 직접 종업원에게 주문을 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주문 방식을 프로토콜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http, ssh, https, mysql 등등의 프로토콜이 존재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통신을 할 것인가? 에 대해 여러 가지 프로토콜이 존재합니다.
즉 통신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프로토콜의 사전적 의미
복수의 컴퓨터 사이나 중앙 컴퓨터와 단말기 사이에서 데이터 통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통신 규약.
스타벅스에서 주문 방식이 다른데 같은 입구로 통하게 하면 안 됩니다.
드라이브 스루로 주문하는 사람이 차를 끌고 가서 종업원에게 직접 주문을 하는 입구로 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대참사가 일어나죠.
이렇듯 특정 프로토콜이 사용하는 특정 포트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http는 80번 포트, https는 443 포트, mysql은 3306번..,
이런 식으로 특정 포트가 정해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인바운드 포트는 모두 막아 놓습니다.
하지만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아웃바운드 포트는 기본적으로 열어 놓습니다.
서버 개발자가 설정을 통해 사용하고자 하는 포트를 열어 주고 닫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AWS EC2의 인바운드 규칙 편집을 통해 사용하고자 하는 인바운드 포트를 열어 준 것입니다.
포트를 열어주지 않으면, 즉 들어오는 입구를 열어주지 않으면 그 서버에 접속을 할 수 없었죠.
http, https는 클라이언트가 주로 사용하는 프로토콜
ssh, sftp, ftp, mysql 은 주로 관리자가 사용하는 통신 방식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손님들이 사용하는 문이 있고,
직원들만 사용하는 직원 전용 문이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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